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가 도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 북중미 무역사절단' 파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북중미 무역사절단 파견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5~24일까지 온라인(www.sbc.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되면 3.18~2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뉴욕), 콜롬비아(보고타), 캐나다(벤쿠버)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50%(1인), 현지시장 정보, 코트라 무역관의 바이어 섭외와 현지 상담회 개최,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단체차량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Tel.063-210-9915)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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