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도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법정 및 일반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일과 다음달 12일 2차례에 걸쳐 HACCP 지정기업 대상 정기과정 법정교육에 이어 HACCP 경영자, 팀장, 팀원 등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은 식품 품질·위생관리에 필요한 정부의 HACCP 정책 추진방향, HACCP 관련 법규 및 개정고시, HACCP 시스템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에 대한 주요 개선사항 및 사례 분석 등 HACCP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은 도내 HACCP 지정기업의 증가하고 있지만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 수요 증가에 비해 관련 교육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품질·위생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도내 생물·식품기업들이 HACCP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ib.re.kr)와 교육담당자(063-210-6575)에게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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