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신공영 등이 참여했다.
앞선 1차 입찰공고에서는 30위 이내 건설사로 제한했으나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또 지난 9월에는 시공능력평가순위 50위 이내 건설사(법정관리 등 제외)로 입찰참여를 제한했으나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했다.
이번이 세번째 입찰로 시공능력평가순위로 입찰을 제한하는 대신 이번에는 입찰방식을 일반경쟁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133번지 일대에 아파트 21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사업방식은 지분제이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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