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고양수)는 20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북본부는 비상경영 선언을 통해 강도 높은 혁신과 함께 전북지역 물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비상경영 추진단을 구성하고 경영개선, 원가절감 및 매출확대 등 3개 분야에서 20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수 본부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쌓아온 물관리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 차세대 물관리 기술인 Smart Water Grid(지능형 물관리체계)를 새만금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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