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0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재호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업체의 수주실적이 감소한 점을 감안해 지역업체간 공동도급을 탄력적으로 허용하여 줄 것과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분쟁의 빌미를 제공하는 주계약자공동도급 발주 자제, 신기술·특허 사용협약 개선, 시공물 품질제고를 위한 적정공사비 산정, 업체 채산성 개선을 위한 실적공사비·계약심의제도운영,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공기연장에 따른 적절한 공사비계상 등을 건의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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