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코레일 전북본부 명절맞아 다양한 사랑나눔활동 전개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가 설 명절을 맞아 익산보훈지청의 추천으로 생계가 어려운 보훈대상자 어르신들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전북본부는 설날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쌀과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에앞서 23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차상위계층을 위한 기부금전달을 실시하는 등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등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황준연 익산역장을 비롯 직원들도 지난달 29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익산 가온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라면과 쌀 등 생필품 전달행사를 실시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승영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레일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알차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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