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 주력.

익산시가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쾌적한 기업환경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기업체들도 더욱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업들의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시는 경제불황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기업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과 좋은 일자리, 좋은 환경 조성에 협조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와 시비 등 총 6억3,000억여만원의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비를 확보, 2월중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4월중 신청업체의 접수를 받아 현장확인과 대상자를 선정하고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화장실과 식당 개보수 등에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억1,800만원, 섬유업체 환경개선으로 8개소에 7,450만원, 석재업체 10개소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략사업국 이수근 국장은 “관내 기업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 기업하기 좋은 사업장 조성으로 행복한 기업환경 만들기를 추진한다”며 “환경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