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와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진성한)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총 1617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예년과 달리 업체당 운전자금의 지원한도를 최대 10억원까지 높였다.
또 융자제한 기업 매출액 한도 기준도 '직전년도 매출액 500억원 이상'에서 '직전 3개년도 평균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대출금리 최대 우대한도도 기존 1%p에서 2%p로 올려 고용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정책자금의 접수를 온라인으로 변경해 중소기업의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210-9922~9925, 460-9820~9822)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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