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아름다운 순례길 조성”
비봉면 장기발전계획 일환, 천호성지 주변 아름다운 순례길 조성

완주군 비봉면(면장 윤재봉)은 장기발전 계획 일환으로 개나리길 조성에 이어 조팝나무를 식재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순례길 조성을 추진한다.

비봉면은 18일 지역발전위원, 이장, 부녀회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의 봉사를 통해 5km(비봉면 봉산리~소농리)에 걸쳐 조팝나무 1만주를 식재하고, 비봉면 기관단체모임인 비봉회(회장 윤재봉)에서 떡국을 준비 아름다운 순례길 조성과 함께 주민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윤재봉 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 및 하천변을 조팝나무로 단장하여 아름다운 순례길 조성은 물론 천호성지를 찾는 연간 12만명의 순례객 및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