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복지정책 성과 ‘주목’

완주군(군수대행 송수진)이 민선 5기 기간 동안 추진된 핵심정책 중에서 노인복지 분야의 성과가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맞춤형, 지역특화형 사업모델과 공동체 개발에 전념한 결과 로컬 푸드, 비즈니스 커뮤니티, 경로당 생활공동체 운영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후 경로당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해 오면서 거점경로당의 시설 현대화, 냉난방 실비 지원, 공동생활시설 구축 등 경로당이 지역민의 생활중심이 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분야 ‘창의혁신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평가에서 2013 복지행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참여와 협력을 통한 생산적 노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홀몸 어르신 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사례는 경기도의 수범정책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올해에도 1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50여개소의 경로당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시켜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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