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전북대 명예교수)와 최명희문학관이 ‘제9회 혼불학술상’의 주인공을 공모한다.

혼불학술상은 최명희(1947-1998)의 삶과 소설을 연구한 논문과 저술, 평론에 주어지는 상으로 2001년 제정된 후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작품은 2001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쓴 최명희와 혼불에 대한 논문, 저술, 평론으로 전국 단위 문예지 및 신문에 발표된 혼불 관련 평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논문 등이다.

마감은 8월 31일까지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10월에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고 수상기념 강연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할 시 해당 글 2부를 첨부해 최명희문학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284-0570./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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