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강신동)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상규)가 주관하는 ‘제46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공예 분야에 전통공예를 포함해 공예인들의 참여기회를 늘린다. 심사위원을 대전 전날 저녁에 선출하고 초대 및 추천작가 전시에 참여할 작가들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는 등 공정성을 기한다.

출품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9개 부문이며 출품 수는 1인 2점 이내다. 출품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한민국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인 자로 국내외 미발표한 작품에 한한다.

접수 일시 및 장소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접수처이며 원서교부는 지난 24일부터고 교부처는 한국미술협회 전국 각 지회 및 지부다.

수상할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종합대상에게는 상장 및 매입상금 7백만 원이 주어지며 부문별 대상에는 3백만 원, 부문별 우수상에는 1백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결과 발표는 5월 26일이다.

더불어 수상작 전시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이뤄지며 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펼쳐진다. 시상식은 6월 4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76-9475./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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