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법률상식을 비롯 위생법, 창업절차 등 이론교육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딸기, 배, 울금을 이용한 쨈, 주스, 환 등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윤석현씨는 “최근에 블루베리 생산량이 많아져 판로 확보가 걱정이었데, 이렇게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하여 블루베리 쨈 생산 판매가 가능해져 한시름 놓게 되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교육관계자는 “임실군 6차산업 활성화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소득 창출과 함께 부자농부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창업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에 개소한 농산물가공센터를 농업인들이 더욱 활용하여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가공 제품 실습 기회와 좀 더 품질 높은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