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의장은 “잃어버린 순창의 몫을 당당히 되찾아오겠습니다” 6.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장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년간 의정 경험을 통해 국가-광역행정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부족은 군 재정과 직결하며 이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의 저하로 지역민에게 고스란히 고통이 전가 되는 현 상황을 깊이 인식한다고 강조하면서 발만 동동구르기보다 직접 도정 현장에 참여하여 더 많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순창군민인 농, 축산인 소상공인 노인어르신 등 지역민의 이익과 권리 대변하겠다는 젊은 열정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이어 전라북도 예산이 지속적인 팽창에도 불구하고 순창군에 보조되는 도비 비율이 제자리걸음에 불과한 것은 순창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개탄하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순창군민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잃어가는 순창인의 몫을 당당히 되찾아오겠다고 강조하면서 다가올 6.4 지방선거는 순창군의 미래를 결정 할 선택의 날이라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순창 이홍식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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