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날씨가 따뜻해져 식중독균이 우려됨에 따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등록 관리하고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점검사항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무허가ㆍ무신고 제품 사용여부, 최종 음용온도 70℃ 이상 여부, 영업자의 준수여부, 내부 위생관리 상태, 일일점검표 비치 및 기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중 위생상태가 불량한 자판기에 대해서는 간이키트로 식중독균 검출 유무를 검사한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 음료의 편리성으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위해요인을 사전차단 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