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용 진안군의원 예비부보가 지난 14일 그동안 세월호 참사로 인해 미뤄왔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이부용 후보는 “진안군 의회 5-6대 의원으로 민의를 수렴하고 군정을 견제하며 지난 8년을 하루같이 일했다” 며 “이번 6.4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해 주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농민과 저변층 용담댐 수몰민의 대변자로서 군정이 바로 가도록 견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정책을 제시해 농가소득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진안군 균형 발전을 의정 최우선 과제로 알고 개인의 영달을 멀리하고 공공이익에 우선하며 도덕성과 청념을 신조로 발로뛰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 며 “군민을 위해 다시한번 일 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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