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은 15일부터 3일간 ‘도자벽화그리기 체험’ 행사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담댐물문화관 앞에서 개최하고 있다.

용담댐관리단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추억이 깃든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학생들이 그린 도자벽화 300여점은 용담댐 정상 내벽(파라펫)에 부착할 계획이다.

16일까지는 단체 예약으로 신청이 마감된 상태이나 17일은 오전 10시부터 2차례 각50명씩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정성영 단장은 “꿈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체험행사가 지역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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