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기획재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5명의 특별징수반을 3개조로 편성, 체납액의 30% 징수를 목표로 책임 징수 목표관리제 운영, 효율적이고 신속한 체납처분, 불가능한 체납세의 효율적인 관리 및 과감한 결손처분, 고액 장기체납자 분할 및 카드납부 유도등 누락세원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 제고와 납세의무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징수 활동을 한층 더 강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당면 현안사업 및 군민 복지시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에 우선을 두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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