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는 21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진안군 관내 농협 직원 등 총 28명과 함께 진안읍 가림리 선인마을 농가를 찾아가 고추 지주목 세우기를 도왔다.

진안읍 가림리 선인마을 농가 신경오(72세)씨는 “일손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농협 임직원들이 도와줘 근심을 덜었다”며고마움을 표했다.

한양호 지부장 및 봉사활동 참여 직원들은 “농업인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게 됐다” 며 “행복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농번기 중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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