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 대전지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JB전북은행이 대전·세종지역에 여덟 번째 지점을 열었다.
JB전북은행은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에 가수원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행사에서 JB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대전, 충청권의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 지역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겠다"며 "또한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2011년 유성지점, 2012년 대덕테크노밸리지점·노은지점·둔산지점, 2013년 은행동지점·세종첫마을지점을 개점했으며, 이번에 가수원지점을 개점함으로써 대전지역 서민과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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