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이하 전개공)는 지난달 29일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감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개공은 혁신도시 B-15BL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전개공은 안전교육에 참석한 250여명의 현장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으며, 필클래식 6인조 연주팀은 근로자들에게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안전교육의 필요성,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 등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홍성춘 사장은 "각 사업장의 현장관계자들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 개최 등 상호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간담회 및 감성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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