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홍보와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설, 제8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각 팀별 블로그나 자신의 SNS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수돗물 바로 알아 제대로 마시기, 물 절약 및 물 사랑, Smart 물 관리, 물 관리 현장 체험 등에 대한 리뷰와 UCC를 Posting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2007년 시작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는 현재까지 1600여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했으며, 이번에도 5: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이 중 전북지역 서포터즈는 총 5개 팀, 20명이 선발됐으며, 6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건강한 수돗물을 홍보하게 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열정적이고 참신한 활동은 물 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의 의견과 시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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