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안봉덕 아파트가 부안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설 전망이다.
1일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승용)에 따르면 부안군 부안읍에 공급하는 부안봉덕 아파트가 현재 공정률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분양홍보관 개관시 1300여명이 몰리며 초기계약율 92%를 기록한 부안 봉덕아파트는 지난달 말 현재 공정률 60%로, 20층 골조가 올라가고 있어 벌써부터 부안의 최고층 아파트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분양주택은 총55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반경 1km내 시장, 터미널, 은행, 병원, 보건소, 관공서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구로 평가된다
또 용적률 175%,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단지여건과 각종 첨단 설계 등 지역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아 부안의 대표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우측에 중견 마트가 신규 건설 중에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오는 8월 26일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게 되면, 분양권전매 러시가 예상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며 "LH에서 계약후 남은 저층의 잔여호수 16호도 급속히 소진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부안봉덕 현장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63-230-6108)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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