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여름과일인 '전주복숭아 산지 첫 직송전'을 열고 있다.
현재 하우스동 3,500평에서 수확하는 첫 출하 물량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매일 70~80팩 입고돼 1팩(5입)이 3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노지 1만5,000평에서 출하되는 전주복숭아는 이번 달 말 대대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전주점 식품매장 박광남 파트리더는 "과일 구입 후 냉장 보관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시킨 후 먹는 것이 가장 과일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너무 차갑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손실을 최소화하는 보관방법이 좋다"고 조언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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