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2일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최초로 '랜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LX공사 37년 역사상 최초의 랜디 어린이집은 본사 사옥 1층에 전용면적 263㎡ 규모로, 만 1∼4세 직원 자녀 3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어린이집은 지역 아동보육 전문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남표)이 운영을 전담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향후 혁신도시 주민에게도 어린이집 문호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훈 LX공사 부사장은 "랜디 어린이집은 가정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LX공사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획들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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