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당선자의 인수위 지원단이 한국폴리텍대학 전주신기술연수센터로 최종 확정됐다.
1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인수위 인원은 12명 정도고, 당초 전북체육회관으로 했던 장소를 전주신기술연수센터로 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은 12일부터 진행된다.
인수위 지원단 인원은 도청에서 5명, 캠프 쪽에서 7명으로 구성된 것을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이날 인수위 지원단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전주신기술연수센터에서 집기를 정비했다.
송 당선자는 인수위 지원단과 관련해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캠프 있는 몇 사람만 배석하고, 나머지는 거의 전북도청 팀으로 구성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