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자로 정성수 시인이 선정돼 수상했다. 조준형 심사위원장(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외 11명의 심사위원들은 “정성수씨는 환경보전 및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 환경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환경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회장 박실(19대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축하객과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정성수씨는 서울신문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현재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시와 수필을 전담 강의하며 전주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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