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주전통문화관 전주풍류 토요상설 공연이 한소정의 춤 ‘향연’으로 꾸며진다.
이른 봄날 아침에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 한 ‘춘앵전’과 수건춤·즉흥춤라고도 하는 ‘살풀이춤’,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4시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기부금 입장료 천원. 문의전화 063-280-7006.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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