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오전 10시 전주신일중학교 강당에서 전북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지도교사 및 학생 총 201명이 참가하며 올해 11월까지 금연정책 홍보, 또래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간접흡연 방지 금연캠페인을 수행하며,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흡연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금연 분위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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