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전북체육회 스포츠인권향상 전문인력풀로 활동하고 있는 황지영 소장은 매년 수회에 걸쳐 선수, 지도자, 교사 등을 상대로 성폭력예방 및 근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그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황지영 소장은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너무도 영광이고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 우리 전북의 스포츠현장에서는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체육인의 일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더 많이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