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길)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대비 하계강화훈련에 앞서 지도자들의 자질함양을 위해 제3차 지도자강습회를 16일 오전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강습회는 지도자의 마음가짐과 선수의 경기력’을 주제로 한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홍성택 교수의 특강, 김승민 도체육회 훈련과장의 제95회 전국체전대비 하계강화훈련계획에 대한 설명, 오병용 도체육회 체력단련장 전임지도자의 선수 경기력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5회 제주체전에서 중위권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금번 강습회를 구성했다”며 “상위 입상을 통하여 개인과 팀의 영광은 물론 도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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