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종합 10위권 유지를 위하여 강도 높은 하계강화훈련계획을 수립했다.
도체육회는 1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대표선수단을 확정하고 하계강화훈련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또 내년 2월중에 개최되는 제96회 동계체전 전북대표선수(팀)도 확정하고 17년연속 종합 4위권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동계종목 선수들에 대한 하계강화훈련계획도 심의·의결했다.
도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은 “우리 선수들의 강화훈련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투자지원과 대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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