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내년도 민간단체 보조금으로 인성·인권 분야 등 6개 분야에 약 15억 원을 편성한다.
16일 도교육청은 내년도 모든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해야 하는 대상사업은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등 민간단체 보조사업 성격을 갖는 모든 사업으로 22일 오후2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사전설명회를 갖고,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민간보조금사업) 인터넷 접수와 도교육청 예산과 방문접수를 통해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도민의 평가를 받고, 10월 13일경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단과 재정계획심의위원으로 구성되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도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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