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 작전능력을 다투는 소방전술 경진대회에서 전주 완산소방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8일 전주시 자전거경륜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0개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 및 팀별전술과 진압 훈련에 대한 완성도와 안전성ㆍ신속성 등이 평가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완산소방서는 전북을 대표해 내달 6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소방공무원들과 화재 진압능력 최강을 겨루게 된다.

한편 도 소방공무원들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2시간이상의 다양한 소방전술능력 배양훈련과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교육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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