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훔친 물건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양모(43)씨를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6시께 완주군 금평리 신축공사장에 놓여있던 쇠파이프 지지대 80만원 상당을 차에 싣고 달아나는 등 지난 2월 18일께부터 최근까지 도내 신축공사장 5개소를 돌며 모두 41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장물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이현성기자·shleelee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