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7일 전북도는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높이고, 도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17일까지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1팀에는 ‘축제 staff를 찾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앱은 지역 축제에 중고등학생들이 스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와 통한 지속적인 축제진행 인원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수팀에는 ‘전북Green Meat(App)’와‘Treasure Sport’가, 장려팀으로는 ‘전북 Clture Life avigation’과 ‘전북 e-farm’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공모 우수자로 선정된 이들과 주제 관련 실과소 담당자들간 간담회 자리를 마련, 공모내용에 대해 개별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2월까지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서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지혜기자 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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