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전국동시공개경쟁을 통해 임용된 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35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이해활동과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7일과 8일 익산원협 학교급식 시스템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레스토랑, 부안농협과 회현농협 경제사업장, 해리농협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 고창대성농협 땅콩 가공공장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타 농협의 우수한 경영과 판매 시스템을 이해하고, 상호토의를 통해 계통 직원간 상호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전북농협 김창수 본부장은 특강에서 "협동조합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하는데 긍적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과 협동조합 이념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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