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8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지사장 및 사업부서 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용수개발 사업 등 추진실적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말까지 100% 완벽시공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전북지역 사업은 137개 지구, 사업비 2,355억원으로 현제 6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별로는 농촌용수개발사업 11개 지구(335억1,500만원) 70%, 지표수보강개발사업 2개 지구(23억1,200만원) 80%,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1개 지구(12억8,000만원) 20%, 저수지둑높이기사업 5개 지구(384억4,000만원) 60%, 배수개선사업 18개 지구(872억9,200만원) 60%,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9개 지구(143억2,600만원) 90%,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8개 지구(76억7,600만원) 80%, 수리시설개보수사업 83개 지구(533억1,300만원)가 80%의 공정율이다.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연말까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공사감독업무에 임해 100% 완벽시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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