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영태)은 8일 부정부패 척결 자정운동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뿌리 깊은 부패 척결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대혁신에 적극 동참하고, 전 직원 자정운동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전파로 조달청 부패척결 추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안하기, 공무원으로서 품위 유지 등의 청렴서약을 하며,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박영태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근본적인 덕목으로, 오늘 서약한 청렴실천 결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적극 실천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8월 22일 경북 김천 조달교육원에서 '부패척결 자정운동 확산을 위한 간부 워크숍', 9월 26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실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공직자 의식개혁 자정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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