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은 이날 공사가 보유한 광주은행 주식 2923만5500주(지분 56.97%)를 인수했다.

JB금융은 총자산 40조원 규모로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광주은행 등 4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

점포수는 총 266개, 임직원은 2800여명을 보유한 서남권 대표 중견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게 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그룹의 지원을 통해 전북은행과 함께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