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전북대에서 열린 한국일본어문학회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전주대 박균철 교수(일본언어문화학과)가 한국일본어문학회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1995년에 일본의 언어?문학?문화 등의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모임으로 연 4회의 학술지 발간, 연 2회의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본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일본어문학’은 3년 전 한국일본학계 학술지(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포함) 중 인용지수 1위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일본 관련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