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불에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목재’가 지난 15일 열린 2014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북대 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개발해 올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으로 기업에 기술이 이전돼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전북대와의 산학협력으로 매출액이 25억여 원 증가했고, 전북대 역시 3억 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리는 등 산학협력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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