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5일부터 도내 13개 서민지원 유관기관의 서민지원 제도를 하나로 묶은 안내문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민지원 제도 안내문’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등이 함께 협업해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서민의 금융이용 애로사항 해소와 신용회복, 자활지원을 위한 종합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책자는 각 기관 방문시 무상으로 배부 받을 수 있다.

김구영 전북지역본부장은 “서민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민들이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서민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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