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NH개발전북지사는 7일 동절기 난방기구 및 설비 등 시설물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주지역 농·축협 12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기술을 보유한 참가자들은 무주 농·축협 친환경유통사업단, 하나로마트, 영업점 사무소 등의 건축물 안전진단, 전기배선 및 전등교체, 난방설비 가동점검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풀어가고 있는 참가자들은 "농업인이 이용하는 농협시설물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실시하는 농가봉사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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