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종훈 상임감사가 10일 현안 청취를 위해 전북본부와 남원지사를 방문했다.
김 감사는 전북본부에서 감사실 감사관 9명과 본부내근 6부서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감사관들의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부진업무 향추 처리 계획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감사는 농촌용수 등 각종 사업 발주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토록 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행방안 및 관련규정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익산시 생활용수 보도와 관련해서는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강조했다.
특히,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 감사관들에게는 부실시공 등 하자와 관련한 사항은 철저히 감사해 처리결과를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감사는 11일 동진지사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처리현황을 보고받고, 장수군 동화지구 농촌용수 관리현장과 청도지구 농촌용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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