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7일 금융사기 인지를 하지 못한 채 8000만원 이상을 7개 은행에 나눠 이체하는 등의 피해를 막은 공로로 이해윤 전북은행 검사부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지난 4일 금융사기 의심이 든다는 한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해당 계좌 명의자를 설득하면서 발 빠르게 지급정지 조치 등을 취해 결과적으로 피해를 막았다.
/이승석기자 2press@
전주완산경찰서는 17일 금융사기 인지를 하지 못한 채 8000만원 이상을 7개 은행에 나눠 이체하는 등의 피해를 막은 공로로 이해윤 전북은행 검사부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지난 4일 금융사기 의심이 든다는 한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해당 계좌 명의자를 설득하면서 발 빠르게 지급정지 조치 등을 취해 결과적으로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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