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제2회 전국 일사천리 대회’에서 지난해 안전행정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쇼핑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TV홈쇼핑社를 접목·연계한 최초의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1억여원의 사업비로 7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 방송을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지원해 현재까지 4개업체 방송, 3억2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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