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 예비타당성을 신청하기로 했다.

8일 전북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메가-탄소밸리 기반구축사업(5000억원)과 항공기 항공정비용 탄소섬유 및 탄소복합소재부품 개발사업(3000억원) 등 2개사업에 대한 예타사업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메가-탄소밸리 기반구축사업은 올 1월에 기업 수요조사를 거쳐 4월말까지 기획서를 완성해 하반기(7월) 예타 사업으로 산업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항공기 항공정비용 탄소섬유 및 탄소복합소재부품 개발 사업은 인천시와 공동 기획, 예타 사업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