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팀 가운데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이리고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리고는 29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대건고와 준결승전에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4로 패배했다.
경북 용운고는 서울보인고와 준결승전에서 0-0으로 비긴후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 30일 오후 1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인천 대건고와 금석배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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