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 영입 및 육성수당 지원(안)을 통과시키고 체육회 사무처로부터 대학팀 관리육성 지원, 재경실업팀 지원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책임이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거울 거라 생각한다. 전북체육 발전에 대하여 같이 머리를 맞대고 더 많은 고민을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우수선수 유출방지를 위한 지원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강사 제도를 확대하여 초등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기하여 꿈나무 선수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